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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를 배운지 10개월 정도 되어가고 있는 무렵,
수업내용을 복습하며 공부도 할 겸 수업일지를 블로그에 정리해 보고자 한다.
과거에 배웠던 내용도 올릴 예정이라 수업일자의 순서는 맞지 않을 수 있고, (내가 알아보기 위한 수업일자)
정말 말 그대로 수업일지이기에 체계적이지도 않을 수도 있고 모든 내용이 들어가 있지 않을 수 있다.
언어는 문화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 다르게 쓰일 수 있기 때문에 다르거나 틀린 부분 또한 있을 수 있습니다.!

​2019년 7월 9일 수업일지

​<어휘&표현>
⦁ (영화관 등에서) 앞줄에 : at the front seat/row

⦁ 자막 : subtitle (n.)

⦁ 동시업무 : multitask (v.)

e.g I watched the movie ‘Aladin’ at the front seat.
So I was difficult to read a subtiltes. Because I had to multitask, I was busy.
나는 영화 알라딘을 앞자리에서 보았다. 그래서 자막을 읽기가 어려웠다. (자막과 영상을 보는) 동시업무를 해야 했기 때문에, 나는 바빴다.

주말에 뭐했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알라딘을 앞자리에서 보느라 힘들었던 얘기를 했다.
아는 단어들이지만 왜 막상 실전에서 말하려고 하면 떠오르지 않는 건지 모르겠다.ㅠㅠ

⦁ day와 date
- day : 요일 (Monday-Sunday)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일주일을 표현할 때 월요일부터 일요일을 한 주로 보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님) 서양에서는 보통 일요일부터 토요일을 한 주로 생각한다고 한다. 몰랐던 문화차이 :)
- date : 날짜 표현 e.g 7월 9일 : July 9th

⦁ 불법적인 : illegal (adj.)

⦁ 의도적으로 vs 의도치 않게
- 의도적으로 : on purpose, intentionally
- 의도치 않게 : unintentionally (adv.)

⦁ 자랑하다 : show off (v.), brag (v.), boast (v.)

⦁ 이상한 : weird (adj.), strange, odd

⦁ 어색한 : awkward (adj.)

⦁ 자연스럽지 않은 : unnatural (adj.)
나는 왜 strange를 너무나 당연하게 어색하다로 생각하고 있었지..ㅎㅎ

⦁ pause (v.) : stop temporarily

⦁ 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 get back to the topic

⦁ 알아두면 좋겠군! : It’s good to know.

⦁ 쿨 한척 하다 (v.) : play cool
e.g stop playing cool. (쿨 한척 그만해)

⦁ 모르는 척 하다 (v.) : play dumb
e.g stop playing dumb (모르는 척 그만해)

⦁ 진정해~! : Take it easy! , calm down! , relax!

⦁ ~에 대해 압박을 받다 : feel pressure about something

​극단적이라는 표현 (흑백논리 같은)
- ​white and black
- There is ​no gray area.
- Why are you so ​extreme?
- Why are making it so ​dramatic?
(왜이렇게 극단적이야? 중간이 없어?!)

⦁ 우리 팀의 업무가~, 우리 팀 업무는~
- In my teamwork -> In my team, there is a project/work.
‘팀업무’라고만 생각했던 나..ㅎ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팀워크라 해버렸다.
영어로 말 할 때에는 당황해서 일단 말하고 난 후에 글자로 보면 잘못된 부분을 깨닫는다.

⦁ 우리팀엔 7명이 있어.
- We have 7 person -> We have 7 people

⦁ abroad (adv.) - 해외로
- I studied ​abroad country. (X)
- I studied abroad. (O) 유학하다 : (study aborad)
- I want to work aborad. (O) 나는 해외에서 공부하고 싶다.

⦁ ~라고 생각하던 중에,
- While I was thinking about that~

⦁ approve (v.) 승인하다 / approval (n.) 승인

⦁ 시간 감각을 잃다 : lose track of the time
e.g I lost track of the time. (나 시간감각을 잃었어.)

​<발음>
⦁ 가사 : lyrics /li-rics/
(music and lyrics – name of the movie
way back into love – title of soundtrack(OST))
쌤이 음악 나오는 영화 중 'music and lyrics'를 추천해 주셨고
그 영화의 ost는 내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던 way back into love였다. 한국에서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그 유명한 영화! 나중에 봐봐야지 ㅎㅎ

⦁ nervous (adj.) vs never
무의식중에 말하다가 nervous를 never로 바꿔 말했다.ㅎㅎ
막상 글자로 보면 기억나는데 역시나 말할 때와는 다른 것 같다.말하고도 읭?! 했음..ㅎㅎ

⦁ virus vs bears
v발음과 b발음의 차이 유의!


​​<잘못된 문장 바로잡기>
예시 문장을 이용하여 문장 고치기

- ​한글 : 우리 팀원 중 1명만 다른 해외업체와 소통한다. 그래서 회사에서는 영어를 잘 하고 서류를 잘 쓰는 사람이 더 있기를 원한다.

- ​내가 처음 말했던 문장 : ​​just one coworker ​​contact to ​​other abroad company*. My company want to have ​​​person who is good at speak English and write a paper.

- ​​수정한 문장 : ​Only one of us ​​is responsible for communicating with ​​foreign companies. So, My company wants to have ​​more people who are good at ​​speaking English and writing paper.

* 위에 말했던 것 처럼 abraod는 부사이므로 여기에서는 해외업체를 설명하기에 부적절하다. 이경우, foreign companies로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모든 공부는 배우는 것 보다 내것으로 만드는 연습이 더 중요하다!!! 아자아자!

​​​


이사한지 1년 반이 넘어서야
책상을 꾸미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이번에 구입한 조명은 ​이케아 크바르트 작업등!
원래는 ​​픽사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그 디자인의
스탠드를 사고 싶었는데 하도 많이 찾아보다보니
색다른 디자인을 사고 싶어졌고,
그러다 검색 중에 누군가 이 조명을 구입한 후기를 올린 것을 보았고 깔끔한 매력에 꽂혀서 바로 알아보고 주문했다.
중고나라에 파는 글은 많이 봤는데
제품에 대한 후기는 많이없어서ㅠㅠ 내가 쓴다!

​​​내 돈주고 구입한
​​<이케아 KVART 크바르트 작업등 후기>

크바르트조명은
​​​스탠드용, 탁상용, 벽부착용 등 종류가 다양하게 있고
내가 구입한 것은 ​​​탁상용 조명이다.

내가 찾아봤을 때에는
​벽부착용은 조명만(전구제외) 7700원으로 저렴했고
상대적으로 매우 인기가 많았다.

​"가격 및 배송"
내가 구입한 ​탁상용(책상용)은
히토리가구 라는 곳에서 인터넷으로 주문하였고
조명 21,900원 + 전구 3,000원 + 뽁뽁이 포장 3,000원
+ 배송비 4,000원 = ​
총 31,900원​​​에 구입했다.​​​

해당제품은 이케아 정품인데
내가 알기로 이케아는 뽁뽁이 같은 포장을
따로 해주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주문할 때
뽁뽁이 추가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근데 배송비도 4,000원..ㅠ
국내이고 도서산간지역도 아닌데 왜 더비싼거죠..

그렇게 도착한 나의 조명!
​​
​1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배송으로
주문다음날 받았기에 배송은 매우 빨랐음!

​​“포장”
​​아무래도 조명이니까 깨지거나 하면 불안해서
3,000원 주고 뽁뽁이 추가.


보이시나요 저위에 뽁뽁이가 조명을 감싸던 뽁뽁이입니다!.

나는 뽁뽁이를 한 두겹정도 감쌀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매우 튼튼하게 포장되어 와서 놀랐다.
정말 절대 깨지거나 그런일은 없을 정도로 튼튼했고..ㅎㅎ
심지어 포장을 뜯는데도 애먹었다.ㅎㅎ
저기서 산 사람들 후기가 좋던데 그런 이유가 있는 듯!

“개봉&구성품”
​​


뽁뽁이 개봉한 사진

​짜잔~! 개봉을 하면 전구와 본품이 들어있다.
구성이 매우매우 심플함..ㅎㅎㅎㅎ


​​전구는 사이트에서 해당 모델에 추천되어 있는 전구이며,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 좋았다.
(전구 같은거 잘 몰라서..
종류가 많으면 선택에 멘붕이 오는 나..ㅠㅠ)

홈페이지 내용으로는
​‘LED 전구 E14 400루멘 5W
샹들리에 화이트 2700K 노란빛(전구색)’

이라고 되어 있는데

받은 상품은
​‘E14 비츠온 LED 촛대구 3000K (전구색)’이라고 되어 있다.
음 뭔가 다른 것 같지만, 켰을때 맘에 들었으니 패스!

“조립”
이케아에서 제품을 처음 사보는데,
이케아 제품은 거의 조립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제품 또한 조립을 해야 하고,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받침대랑 조명을 조립하고,


​요 전구를


​이렇게 조명에 돌려 넣으면 끝!
설명서가 있는데 볼 필요도 없다.ㅎㅎㅎㅎ

가벼운 느낌일 줄 알았는데 받침대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당황했지만 오히려 견고한 느낌이 들어서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조명이 움직이거나 불안정하면 안 되니까..?


​​“후기”
​​


짠 설치 완성!
​​


​​위 사진은 방의 불을 켰을 때 모습


​​이건 방의 불을 껐을 때의 모습

불을 키면 은은하게 불빛이 퍼져나온다 *.*
너무 노랗지도 너무 하얗지도 않은 조명이라 나는 만족했다.

작업등답게 분위기도 은은하게 잡아주며
책이나 노트북을 볼 때, 집중을 시킬 수 있는 조명이고
저 구부러지는 부분도 매우 유연해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 하면,
​​밝기 조절이 안된다는 것..ㅠㅠ
그리고 저 스위치/전기 연결선이 흰색이 아니라
검정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느낌..

최근에 시트지로 리폼한 책상이 원목느낌이라
검정색 조명과도 잘 어울리고 조명도 맘에 들어서 좋다.
갈색계통의 원목책상은 검정인테리어소품이나
초록색 식물과 잘어울리는듯 !

나중에 크바르트 벽부착/침대고정용으로 사서
침대에서 쓰고 싶은 충동이 든다..ㅎㅎ
한 방에 비슷한 조명이 2개나 있으면..
그건 뭔가 애매할 것 같아 나중에 침대 옆에 협탁놓고
침대에서 독서등으로 써도 좋을 듯 하다. (집중 굿)

나는 대만족!!
책상리폼도 했고, 조명도 샀고,
이제 얼른 의자만 사면 되겠다~~👍


​​심플한 디자인과 독서등/작업등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



오늘은 휴가였다 :)
그런데 출근보다도 바빴던 휴가였다..😂

아침부터 일어나서 서울집의 밀린 이불빨래를 하고 (2개나),
세탁소 가서 드라이랑 수선 맡기고,
​우체국가서 박스 4호(1100원) , 5호(1700원) 구입,
집안 대청소 하고
오늘 택배를 못 부칠것 같아서 다시 박스환불까지ㅠ.ㅠ

그리고 바로 2시간걸려서 예금 만기가 되어
해지하러 신협을 갔다.
4시 27분에 도착해서 겨우겨우 은행업무 완료!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통장이 있으면 어디 신협이던지 해지가 가능하답니다.
나는 오프라인으로 예금가입하면 가입했던 신협에서만 해지가능한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통장이 없을때​​본인이 직접 가입한 지점에서 해지해야 하고 ​​통장이 있다면 ​​다른 지점에서도 가능하대요!
저는..몰랐어요 ㅎㅎ (나만 몰랐나봐..ㅎ)

그렇게 인천 본집으로 와서, 드디어 이불빨래를 하러 왔다.
오늘은 빨래의 날이구나 ㅎㅎ

​​​​​"송도 세탁소 : 크린토피아"
​​​<위치>
인천시 연수구 송도 더샵 마스터뷰 23단지 내의
지하1층 GS슈퍼 옆에 있다.

<운영시간>
평일 : 오전 9시 30분 ~ 오후 8시
토요일 : 오전 9시 30분 ~ 오후 6시
일요일 : 휴무

​​​​​"송도 코인빨래방 :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나는 세탁소말고 코인빨래방만 이용함.​

​<​​위치>
인천시 연수구 송도 더샵 마스터뷰 23단지 내의
지하1층 GS 슈퍼 옆 크린토피아와 함께 있다.

​​<운영시간>
365일 24시간

​​<시설>
​​


전체적인 내부 시설은 이렇게 되어있고


세탁기 : 대형 2대, 특대형 1대


건조기 : 대형 2대, 특대형 1대
(건조기는 대형도 충분히 큼)

<가격 및 시간>
세탁(30분) : 대형(4,000원), 특대형(4,500원)
건조(30분) : 대형(4,000원), 특대형(4,500원)
건조 추가가격 : 대형(5분에 500원), 특대형(4분에 500원)

나는 이불 솜을 제거한 채로
​​이불, 이불패드, 베개 커버만 돌렸고,
​​대형세탁기를 이용했다.
작을줄 알았는데 크기는 충분했던듯!
(건대 코인빨래방에서 극세사 겨울이불도 대형으로 돌림)

<이용방법>


​​카드결제는 안되고 현금만 가능하기 때문에(500원 동전)
​위의 사진처럼 구비되어 있는 동전교환기로 교환을 하고


원하는 세탁기에 세탁물을 넣고 투입구에 500원을
개수만큼 넣으면 ​세탁기가 자동으로 시작된다.
(세제, 유연제 자동투입)


돌아가고 있는 나의 이불 ㅎㅎ

건조기를 돌리고 싶으면
세탁이 끝난 후, 세탁물을 꺼내 건조기에 옮기고
똑같이 동전을 넣는다.
이때, 건조기는 동전이 들어가면 자동으로 시작되지 않으니
꼭 ​시작버튼을 눌러야 한다.


그리고 기다리면 됨!


내부에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


커피 자판기와 정수기도 있어서 자유롭게 마실 수 있다.
나는 저녁시간이라 커피를 못마셨음 ㅠㅠ


또 이렇게 책들도 있어서
왔다 갔다 귀찮다면
세탁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다.
아, 그리고 티비도 있고 소리도 짱짱해서 재밌음 ㅎㅎ


그리고 특이하게 여기에는
세탁 대행 서비스도 있어서
추가비용을 더 내면 대신 세탁과 보관까지 해준다.

건대 런더리 익스프레스에서 처음 사용해봤는데
만족해서 코인빨래방 자주 이용중!

정말 편리해진 세상인듯 하다..ㅎㅎ
무겁게 이불빨래 안해도 되니까 매우 편함 ..!
그리고 비닐까지 자판기로 판매해서
들고갈때도 편할 것 같다!

​​세탁+건조까지 ​​총 8,000원에 완료!

끝났는데 건조 완벽 매우 뽀송하다!
건대에서는 극세사에 20분건조였기 때문에 덜말라서
이번에도 덜마를수도 있겠다 했는데

​​면이불에 30분건조까지 하니 정말 뽀송하다.
기분 짱 좋음 !

(건대가 나쁘단게 아니고 그거밖에 안해봐서 비교를..ㅠ
건대도 좋았어욤.. 만족해서 여기도 한 것!)

무튼 송도 코인 빨래방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강추!!





​오늘은 지난주 금요일에 친구들과 갔었던
투썸플레이스​​​인천문학점에 대한 후기를 올린다.

약 1년 만에 고등학교 친구들을 인천 터미널에서 만나
(구윌동은 만남의 장소..)
저녁을 뭘먹지~ 하고 고민 끝에
새로 차를 산 친구가 있어서
가까운 문학경기장 근처의 ​서서갈비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친구들이 싸우고 화해하고
생일인 친구 깜짝파티까지 해 주느라 ㅎㅎ
서서갈비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간략하게 정리해 보자면, 문학경기장쪽에 있는 서서갈비는
“백년식당서서갈비 본점”으로, (무한리필 아님)
주소 : 인천 미추홀구 소성로 381

주차공간은 충분했고, 식당 내부도 매우 넓었다.!

가격은 사진대신 글로 대체..ㅎㅎ

​​<돼지>
돼지 양념구이(250g) : 7,900원
돼지 왕갈비(300g) : 9,900원
황제 갈비살(180g) : 12,900원

​​<소고기>
소양념갈비 (180g) : 9,900원
소생갈비(250g) : 18,000원
한우육회(150g) : 15,000원

정신없이 먹었던 터라 무엇을 시켰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맛은 맛있었던 걸로 기억..ㅎㅎ

이제 본격 카페 후기!

​​“투썸플레이스 인천 문학점”

그렇게 저녁을 맛있게 먹고 나서
친구들이 오는 길에 보았다고 한 투썸플레이스에 갔다.
​​​분위기 짱!! 내가 갔던 투썸플레이스 중 제일 좋았던 듯..!!

운영시간은
​​​​월요일 ~ 일요일 : 08:30 – 23:30

​​1층엔 주차장이 크게 되어 있어서
주차걱정할 일은 없을 것 같다.

투썸플레이스 인천문학점은
​​​​​1층은 주문 및 실내, 2층도 실내,
3층은 루프탑
으로 되어있으며 크다! 넓다!

우리는 3층에 루프탑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1층에서 주문을 하고 난 후 계단으로 올라갔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Regular기준)>
​오렌지 자몽쥬스 : 6,000원
모카칩 커피프라페 : 5,300원 (2잔)
블루베리 요거트 드링크 : 5,000원


친구들이 먹은 모카칩 커피프라페
정말 달달달달했고 (단 것 좋아하는 사람 추천, 정말 달다)
내가 먹은 블루베리 요거트는 겉보기엔 묽어보였는데
먹으니 정말 요거트. 진했음! 맛있었음!

그리고 다음에 홀케이크 주문 시 할인되는 쿠폰도 주셨다.


1층 내부 모습은 이렇게 생겼고,
왼쪽 가려진 부분에서 주문을 한다.


올라가는 계단에 이렇게 깔끔하고 세련된 식물들도 있고


2층 내부는 이렇다. 넓고 잘 되어 있음!


2층에 흡연구역이 있답니다.

​​


이런 계단을 올라가다보면
(계단이 좀 많고 높아서 음료를 바로 가져오는 것도 좋을 듯)


!루프탑 주의사항!

야외여도 흡연 금지
외부음식 금지
반려동물 출입금지
결빙 또는 우천 시 출입이 안된다고 한다.
우린 다행히도 비가 안오고 선선한 날씨였음 :)


3층 루프탑 도착!

​​​​​​3층 루프탑으로 들어서면
이런 분위기 넘치는 모습이 나타난다.
기대하지 않고 들어가서 생각보다 좋은 분위기에
친구랑 난리난리 ㅎㅎㅎ!


루프탑은 이런 모습으로 되어 있다.
곳곳에 빨간 파라솔과 조명이 넘 예뻤다.
(참고로 3층에 화장실이 야외에 있어서 편리함)


그리고 루프탑 답게 야경도! (아이폰XR은 야경사진에 약해....)
루프탑에 올라가면 근처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인천향교 및 도호부청사가 보이고
뻥 뚫려 있어서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이었다.


​여름밤의 분위기 좋은 한적한 카페에 앉아 있으니
조용하고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데 힐링이 따로 없었다.
나는 가끔 쉬고 싶을 때
혼자 책이나 노트북 하나 들고 카페에 가서 읽기도 하는데
가끔 쉼이 필요할 때 날 좋은 날,
여기로 오면 좋겠다고 친구들이랑 계속 반복ㅎㅎ

아마 주말이나 낮에 문학경기장에서 야구경기 있으면
아마 사람이 많을지도..?

고등학교때 한번 인천향교/인천도호부청사를 왔던 기억이 나서
그대로 이기도 하고 그새 많이 변했구나 싶었던 곳

인천 구월동 문학경기장 들리거나,
서서갈비 먹고 후식 먹으러 가거나,
근처에서 밥 먹고, 또는 인천향교/인천도호부청사 갔다가
가기 좋은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강추!!!!

3시간 가량 정성들였던 나의 글이
업로드 도중 날라가 버려서..ㅎㅎ 다시 작성을 한다.
하핫 임시저장하는 법을 몰랐던 나.....
이번 기회에 임시저장에 대해 제대로 배웠다.


- 후기 시작-

​​※ 광고 아님!! 정말 내돈주고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후기

오늘은 내가 3년정도 쓰고 있는 쿠션
​"아이오페 에어쿠션-인텐스커버 21호 바닐라"에 대한
리뷰를 쓰려고 한다.

3년 내내 이 쿠션만 쓴 것은 아니고,
중간중간 다른 쿠션들도 썼었고
겨울에는 주로 견미리팩트로 유명한
age20 팩트를 쓰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이 쿠션을 기본으로 돌아오게 되더라..
그래서 약 2017년부터 꾸준히 애용중 !


age20은 주위에서 하도 좋다고 추천을 많이 하길래
홈쇼핑 보다가 바로 구매했고
지금까지 리필이 남아 겨울에 쓰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구입매장 : 아리따움 건대고운점”

건대입구역 근처에 아리따움 매장이 많은데
나는 주로 '아리따움 건대고운점'으로 간다. (광고아님)

집을 가려면 건대입구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길에
이 아리따움을 항상 지나친다.

그렇기 때문에 집가는 길에 종종 들리는데
다른 지점과는 다르게 할인도 더 해주고(항상은 아니지만)
그때마다 직원분은 대체로 친절하셨다.!

그래서 자주가는 매장으로 등록해놓고
급하게 사야하는 일이 아니면 이 지점에서 구입한다.



가는 방법은 건대입구역에서 내려 1번출구로 나와서
다이소 방향으로 걷다가
안경점을 끼고 오른쪽 골목길로 들어가면 ​


이렇게 핫한 거리가 나온다. 이 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아리따움 매장 등장!!



​​“나의 피부타입”

본격적인 후기에 앞서, 나의 피부타입에 대해 말해보자면,

- 피부타입 : 복합성/수분부족지성 (속당김 있음)
- 피부톤 : 노란빛이 도는 웜톤
- 과거에는 유분이 많았지만
근래에는 많이 건조하고 당기는 편이며,
확실히 뽀얀 피부는 아니고 살짝 노란끼가 도는 피부색이라
핑크베이스가 맞지 않음.

그래서 과거에 여러 파운데이션, 비비, 쿠션, 팩트도 써보았지만
나는 현재로서는 쿠션이 잘 맞았고,

피부타입은 고려하지 않은 채 마냥 하얗고만 싶어서
승무원비비라고 불리던 핑크베이스의 비비도 썼었는데
화장직후에는 하얗고 뽀얗게 보였지만
이내 1시간정도 뒤면 다크닝이 올라와서
화장한 모습이 더 칙칙했었다..ㅠㅠ

그렇게 다양한 시도 끝에 알게 된 쿠션이
아이오페 에어쿠션 인텐스커버라인이었고,

촉촉하기도 하면서 적당히 커버력도 있어서
그 후로 자주 애용해왔다.
질리거나 피부가 너무 익숙해져서 더이상 화장이 안먹을 즈음, 다른 쿠션 잠깐 썼다가 다시 돌아오면 찰떡인 이 쿠션!


​​“제품”


​​※주의: 위의 사진은 인텐스커버 케이스가 아니고
​​
​​​“아이오페 에어쿠션 커버" ​케이스임.!


과거에 구입할 때, 인텐스커버 제품이 재고가 없어서
케이스는 커버제품으로 받았다..ㅠㅠ

그때당시 당장 쿠션이 없는지라 바로 샀어야 했고,
다른 매장을 가기도 시간이 늦어서 고민했더니
직원분께서 내용물은 인텐스커버로,
케이스는 다른 제품으로 주셨다.!

어차피 본집에 인텐스 커버 케이스도 있었고
내용물만 맞으면 상관없는 나였기에 바로 구매했다.
직원분 완전 친절했음..!!!!!


에어쿠션 인텐스커버/출처: 아모레퍼시픽

이 사진이 에어쿠션 인텐스커버 사진이다.
당장 내가 가지고 있는 케이스가 없어서
아모레퍼시픽 사진을 빌려왔다ㅠ.ㅠ

​​케이스 정말 이쁨!!

무광의 흰색 케이스에 옆 테두리가 로즈골드로 되어있는데
정말 반했다.
예~전에 두꺼운 케이스에서 이걸로 리뉴얼 되기 직전에
잠깐동안 유광케이스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그 케이스도 마음에 들었는데
금방 무광으로 리뉴얼 되었다..ㅠㅠ
그후로 찾아볼 수 없어서 아쉬운 마음..



​​“금액”

인텐스커버 21호 바닐라 (본품+리필, 15g*2) : 정가 42,000원
인텐스커버 21호 바닐라 (리필, 15g) : 정가 19,000원

나는 스마트클럽이라 30% 할인받아서
13,300원으로 구매하였다.

처음 구입하는 사람이라면,
본품+리필해서 할인할 때 사는게 확실히 이득인 것 같긴 함..!
나는 케이스가 있으므로 리필만 구입



“색상”


앞서 말했듯이 내가 구입한 제품은
​​“아이오페 에어쿠션 인텐스커버 21호 바닐라” 이다.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인텐스커버 21호에는​​ “쿨바닐라”가 있고 ​​“​바닐라”가 있다.

​​쿨바닐라​​뽀얗고 하얀 피부에 어울리고(약간 핑크베이스)
​​바닐라는 살짝 노란끼가 도는 ​​웜톤 피부에 어울린다.

매장에 인텐스커버 바닐라의 케이스 재고가 없었을 때,
직원분이 쿨바닐라도 괜찮을 거라고 하셨지만
테스트해 보았을 때
나에게는 너무 하얘서 맞지 않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기존에도 그냥 바닐라로만 구입했었기에
이번에도 ‘바닐라’로 구입.


“21호 바닐라”는 확실히 피부가 노란끼가 있거나
어두운 사람들이 발라도 자연스럽게 톤업이 되는 색상이라
그동안 내가 몇안되는 쿠션을 썼던 것 중
가장 나와 색이 잘 맞았다.

또한, 수정화장만 해준다면 무너짐 없이
자연스럽게 오래 지속되었고 다크닝도 올라오지 않았다.


​​“개봉”


매우 심플한 리필의 모습


개봉하면 이렇게 쿠션이 등장하고


보호필름이 붙어있다.


퍼프는 이렇게 파란색으로 생겼는데,
완전 쫀득쫀득 뽀송함!

참고로 퍼프만 구입할 때에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아리따움 퍼프에는 일반 쿠션퍼프가 있고,
​​​​“아이오페 에어쿠션 전용퍼프”가 따로 있다.
뽀송함도 다르고 크기도 다르므로
리필용으로 구입할 경우에 잘 확인해야 함!
(가격은 2,000원이었던걸로 기억)


케이스에 리필용을 교체하면 이런 모습
(이거보다 인텐스커버 케이스가 훨씬 이쁨!!!!)


쿠션을 열면 이렇게 벌집모양의 쿠션이 등장하고


퍼프를 쿠션에 찍으면 이렇게 묻어나온다.


소량의 쿠션을 오른쪽 손등 왼쪽에 펴바른 모습
사진이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확실히 왼쪽이 톤업이 되었고 광이 남!



​​“전체적인 후기”

쿠션은 확실히 촉촉한 편이고,
나같은 경우에는 아침 출근 전 화장할때 1번,
점심시간, 오후, 퇴근할 때 한번씩 수정한다.
사무실이 건조해서 수정을 해주는 날은 확실히 건조함이 덜함.

그리고 촉촉하면서도 어느정도 커버력이 있어서
데일리로 쓰기 좋으며
유분끼도 많지 않아 여름에 쓰기도 좋음!
(개인적인 후기이며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위에 말했듯이 색상도 나는 매우 만족!

저번에 이거 새거산 후 얼마 되지 않아
쿠션으로 화장한 후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는데
왜이렇게 하얘졌냐며, 피부가 되게 좋아졌다고
폭풍 칭찬 들었었다..!!

쿠션의 특성상 파운데이션이나 비비처럼 양이 많지 않아
금방 쓴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건 쿠션의 어쩔수 없는 단점인 듯..ㅠ

어느 화장품이 그렇듯
구입한 직후 처음에는 효과가 매우 좋지만
쓰면 쓸수록, 양이 적어질수록
피부가 적응을 하는 것인지 후로 갈수록 효과가 미미함.
그럴 때 즈음 다른 쿠션 잠시갔다가 다시 돌아오면 된다.

나의 현재까지 인생쿠션..!!



​​“이런 사람에게 추천”

​​'피부톤이 노란빛의 웜톤이며
촉촉하면서도
어느정도 커버력 있는 쿠션을 찾는 사람'

에게 추천!!





p.s 샘플 간략 후기
샘플로 받은 “​한율 흰감극 광채 세럼”
미백, 주름개선이라는 말에 혹해서
(요즘 많이 타서 ㅠㅠ)

집에 오자마자 발라봤는데
묽은 제형이고 흡수력도 좋아 산뜻한 기분이 좋았다.
스킨 로션 사이에 바르기 좋을 듯 !

효과는 한번가지고 알 수 없으니 많이 써봐야 알겠지만..ㅎㅎ


오늘의 리뷰 끝!!

2019. 6. 22. 오후 8:45 / 낙산공원의 야경 / 아이폰XR

 

 

2019. 6. 23. 첫 티스토리 게시글

 

내가 처음 블로그를 꾸준히 접했던건 5년 전 대학을 다니며 입시준비를 하던 때였다.

외로운 나와의 싸움을 하던 때, 누군가의 네이버 블로그를 보았는데

글이 참 좋아 많은 위로를 받기도 하고 다양한 꿈을 꾸기도 하고 희망을 가졌었다.

 

평소 글쓰기/기록하기를 좋아해서 다이어리에 기록을 하기도 하고 노트북에도 끄적이다가

'블로그를 해보고싶다.' 라는 생각을 했고, 다양한 블로그 중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다.

 

막상 개설을 하고보니, 세련된 블로그의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들어 더 의욕이 샘솟는다. :)

 

일상을 기록하기도 하고,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내가 사용한 제품들, 경험하고 느낀 것들, 읽은 책들, 다양한 정보들과 같이

누군가와 공유하고 싶은 것들을 올릴 예정이다.

 

나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다이어리가 되기도 하며,

누군가에게는 이 나의 기록들이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바란다.

 

아직 처음이라 글을 쓰는 것도 어색하고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ㅠㅠ

사진을 올리는 것도 블로그를 정리하는 것도 헷갈리고 적응이 안되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일단 시작하고 앞으로 배워나가려고 한다.!

뭐든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조급하지 않고 천천히 나아가 보려 한다.

 

 

내가 근래 가장 좋아하는 말

 

"지금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져라!"  

 

롭무어의 '결단'이라는 책에서 나오는 내용인데 너무나 인상깊어서 나의 뇌리에 박힌 말이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거나 시작하기에 앞서

'완벽해야 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던 나에게 생각의 전환이 된 한마디였다.

이 책에 대한 리뷰는 다음에 쓸 예정이다 :)

 

 

사진을 글쓰던 중간에 올렸는데.. 왜 사진을 올린 후부터 이렇게 끊기는 것인지ㅠㅠ

나의 노트북의 문제인건지.. 더이상 글을 쓸수가 없겠다ㅠㅠ... 앞으로 더 배워야지..!

 

 

무튼 이 모든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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